‘압구정백야’ 김민수, ‘첨밀밀’ 부르는 박하나..사랑에 푹 빠진 모습

입력 2014-12-12 22:10  


나단이 백야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나단은 백야의 노래가 듣고 싶었고, 백야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완전히 푹 빠진 모습이었다.

백야(박하나)는 나단(김민수)과 함께 직접 수제비를 떼 넣으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백야는 수제비 떠 넣는 것을 어려워하는 나단에게 손에 물을 적셔가며 넣는 방법을 알려줬고 나단도 곧잘 따라하며 재밌어했다.

나단은 백야에게 한 번 더 듣고 싶다면서 노래를 불러 달라 말하면서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부럽다고 말했다.

어느덧 식사를 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나단에게 백야는 휴지를 건네 줬고, 나단은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다며 흡족해했다.

나단은 잊어버리기 전에 줘야겠다며 나단이 지은 집이 실린 잡지를 건넸다. 백야는 나단의 집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나단은 오늘 게임에서 지는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걸로 하자 권했고, 백야는 자신있냐 되물었다.

백야는 자신이 이기면 나단이 노래를 부르라 말하자 나단은 듣는 사람이 괴롭다며 뺐다.

나단은 백야에게 다른 것 자신에게 바라는 게 없냐 묻자 백야는 “뭐가 있겠어요” 라 말해 순간 나단의 표정이 애매해졌다.


한편 다트게임을 하러 온 둘은 노래 부르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열심이었고, 끝내 나단이 승리해 노래방에 가게 됐다.

백야가 노래를 불렀고 나단은 그런 백야를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 나단은 백야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점점 빠지는 듯 보였다.

한편 노래방에서 나와 백야는 즐거웠다며 이별을 고했지만 나단은 백야와 함께 더 있고 싶은 눈치로 차를 마시기엔 너무 늦었냐 물었다.

나단은 백야에게 칵테일 한잔만 하자며 졸랐고 백야는 다음에 하자며 떠났다. 그렇지만 화엄(강은탁)에게 늦을 거라는 문자를 보내놓고 백야는 나단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와인을 마시고 싶었다면서 혹시나 은하(이보희)가 좋게 보지 않을 것 같다는 눈초리가 무섭다고 말하며 은근히 나단을 안달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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