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중국어 선생님으로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희철이 중국어 선생님으로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를 초대했다.
이날 화려하고 예쁘게 차려입고 온 페이와 지아를 보고 김희철은 "선생님이 너무 화려한 거 아니냐"고 당황했다. 그러자 페이는 머리를 휘날리며 미모를 맘껏 뽐냈다.
김희철은 두 사람에게 "너네 둘이 대화 한 번 나눠봐. 내가 얼마나 알아듣는지 보고 싶어"라고 제안했다. 그 제안에 바로 두 사람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아는 중국말로 "이 분이 우리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들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페이 역시 "한번도 문장을 제대로 얘기하는걸 본적이 없어"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김희철은 두 사람이 자기 흉을 보는데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밝게 웃었다. 그렇게 한참을 흘려보내던 김희철은 한 단어만 간신히 알아듣고 진땀을 뺐다.
한편 이날 페이는 정확한 답을 위한 맞춤형 답을 녹음해준 뒤 김희철이 그대로 듣고 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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