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가 "효린 동생"이라고 소개하자 송재호가 깜짝 놀랐다.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39토끼의 옷정리를 돕기 위해 보이프렌드가 방문했다.
이날 진지희는 "옷정리를 도와주기위해 제 남자친구가 온다"며 보이 프렌드를 소개했다. 세 명이 우르르 들어오자 송재호는 누가 진지희의 남자친구인지 두리번거렸다. 이에 진지희는 "보이 프렌드라는 가수들이다. 그래서 남자 친구다"라고 설명을 했다.
보이 프렌드는 "효린 누나를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내 송재호를 당황하게 했다. 송재호는 "나의 효린을 알아?"라며 간이 콩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송재호는 "효린의 이야기가 나와 갑자기 심장이 떨렸다"고 당시를 전했다.
보이 프렌드는 "효린 누나와 같은 소속사 동생들이다. 친한 동생이다"라고 말했고 그 말에 송재호는 다시 미소를 띄었다. 송재호는 세 사람에게 "다 똑같이 생겼다"고 놀라워하다가 두 사람이 쌍둥이라는 말에 또 한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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