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전 연인에게 매달렸더니 “지긋지긋하다 하더라”

입력 2014-1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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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었던 과거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도 있고, 나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 적도 있다"고 말하며,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 달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돼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에 줄리엔강은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 오는 일이 많았다. 냉정하게 안 받는다. 오히려 받으면 속상하게 될 거다. 희망도 생기고 헷갈릴 거다”며 “나도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차가운 반응에 후회와 공허함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곽정은도 누구한테 매달려본 적이 있구나”, "‘마녀사냥’ 곽정은, 원래 냉정히 대해줘야 마음 정리가 되는 법이다“, ”‘마녀사냥’ 곽정은, 다들 비슷한 경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곽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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