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승기 출연에 이서진 "쟤는 진짜 내 노예지" 격한 반가움

입력 2014-1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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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승기

`삼시세끼`에 이승기가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유기농 하우스를 찾아온 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의 등장에 이서진은 미소를 숨기지 않았고, 이승기를 섭외한 나영석PD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날 이서진은 이승기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옷을 춥게 입고 왔냐. 옷 갈아입고 나와라. 너무 고급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승기는 이서진의 반응에 "뭘 하려고 이러는 거냐"며 의심했지만, 이서진은 "신발도 갈아 신으라"고 답하며, 제대로 일을 시키려는 속셈을 내비쳤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아우, 잘했다. 좋다. 쟤는 내 진짜 노예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승기", "삼시세끼 이승기 웃겨", "삼시세끼 이승기 대박", "삼시세끼 이승기,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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