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선 KBS 기상캐스터는 12월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7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다가 지난 8월 연인 관계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한지 4개월여 만에 부부가 된다.
김혜선은 성신여자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KBS에 입사하여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예비신랑은 치과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의 결혼 소식에 “김혜선 결혼, 엄청 빨리 날을 잡았네”, “김혜선 결혼, 속도 위반은 아니겠지”, “김혜선 결혼, 이렇게 빨리 결혼을 하다니 정말 인연은 따로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선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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