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의 분노 성향이 드러났다.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는 지갑 하나만으로 사람의 분노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팁을 제시했다.
이날 출연자들의 지갑을 분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장동민의 지갑에서 특이한 점을 찾았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지갑 속에 가족 이름의 카드가 여러 장 발견됐던 것.
정신과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가족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장동민의 경우 항상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렇게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지나칠 경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꾹꾹 누르면서 다른 사람 배려에만 신경 쓴다면 욕구가 불균형을 이뤄 언젠가 분노가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상무는 “옆에서 오래 지켜봐서 아는데 가족 생각을 많이 한다. 실제 화도 많이 내는데 그걸 유머화해서 그나마 성공한 것”이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도 “평소 같으면 ‘뭘 안다고 떠느냐’고 생각할텐데 잘 맞는 것 같다”며 지갑 분석에 수긍했다.
이어 정신과 전문의는 독특한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허지웅, 지갑 내용물이 간소한 진중권, 멤버십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유상무, 속을 꽉꽉 채워 두꺼운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이현이, CEO 지갑의 윤종신을 통해 ‘지갑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팁’을 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갑 유형별 성향 분석은 14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는 지갑 하나만으로 사람의 분노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팁을 제시했다.
이날 출연자들의 지갑을 분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장동민의 지갑에서 특이한 점을 찾았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지갑 속에 가족 이름의 카드가 여러 장 발견됐던 것.
정신과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가족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장동민의 경우 항상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렇게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지나칠 경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꾹꾹 누르면서 다른 사람 배려에만 신경 쓴다면 욕구가 불균형을 이뤄 언젠가 분노가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상무는 “옆에서 오래 지켜봐서 아는데 가족 생각을 많이 한다. 실제 화도 많이 내는데 그걸 유머화해서 그나마 성공한 것”이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도 “평소 같으면 ‘뭘 안다고 떠느냐’고 생각할텐데 잘 맞는 것 같다”며 지갑 분석에 수긍했다.
이어 정신과 전문의는 독특한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허지웅, 지갑 내용물이 간소한 진중권, 멤버십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유상무, 속을 꽉꽉 채워 두꺼운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이현이, CEO 지갑의 윤종신을 통해 ‘지갑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팁’을 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갑 유형별 성향 분석은 14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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