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줄리엔 강의 옆자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정은은 1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줄리엔강과 처음으로 만났다.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을 향해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제일 넓다. 58cm 어깨남"이라고 소개하며 곽정은에게 줄리엔강을 만난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다른 회차보다 내가 가냘프게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넓은 어깨를 가진 줄리엔 강의 옆자리에 만족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의 8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1회에서 잡지 에디터 곽정은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나와 앞자리 숫자가 다르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곽정은은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남자친구와 제 나이의 10의 자릿수가 다르다. 남자친구의 나이가 알려지며 연하 킬러라는 오해도 샀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딕펑스 김태현은 "그럼 나와 비슷하겠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28살이라고 들었다. 내 남자친구는 29살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능력있네" "마녀사냥 곽정은, 줄리엔강 어깨가 그렇게 넓은가?" "마녀사냥 곽정은, 진짜 갸날프게 보일수도 있겠다" "마녀사냥 곽정은, 남친 누굴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