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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이 초롱이를 집에 데려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만종은 길 잃은 초롱이를 집으로 데려왔고, 손녀인줄은 꿈에도 모른채 마냥 예뻐해 보고 있던 금자만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차돌(이장우)이 운동화 장사를 하면서 핸드폰을 두고 배달을 갔고,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주영(길은혜)은 차마 초롱(이고은)이를 돌볼 여력이 되지 못했다.
초롱이는 트럭에서 잠이 깨 지나가는 어떤 남자를 차돌로 착각해 “아빠”라 부르며 따라갔지만 웬 모르는 남자였다.
초롱이는 길 한복판에서 울며 아빠를 찾았고 그때 마침 차안에서 초롱이를 발견한 만종(정보석)은 초롱이에게 달려갔다.
만종은 초롱이에게 장미(한선화)와 함께 촬영하는 유진이가 아니냐며 아는 척 했고, 초롱이는 아빠를 잃어버렸다며 울었다.
한편 배달을 마치고 돌아온 차돌은 초롱이가 없어져서 놀라 급히 핸드폰을 찾아 전원을 눌렀지만 핸드폰은 이미 고장 난 상태였다.
같은 시각, 만종은 초롱이가 길을 잃고 울고 있길래 집으로 데려간다며 장미에게 알렸고, 장미는 불안한 마음에 얼른 집으로 향했다.
만종은 초롱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고, 방실(김영옥)은 초롱이를 드라마에서 봤던 아이인 것을 알아보고는 예뻐했다.
마침 금자(임예진)가 나와 초롱이를 발견하고는 놀라 주저앉았고, 사정을 모르는 만종과 방실은 그런 금자를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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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돌은 장미로부터 초롱이가 장미의 집에 있다는 문자를 받고는 놀라 즉시 장미네로 향해 뛰었다.
장미네 집에서는 만종이 초롱이를 예뻐하면서 장미와 닮았다며 웃었고, 금자는 정신이 빠져 안절부절 못했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렸고, 금자가 인터폰을 확인하자 밖에는 차돌이 버티고 서 있어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 세라는 재동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재동은 수련과 결혼을 올려 강태와의 관계가 여기서 끝이 나는 것일지 호기심을 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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