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5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결혼 '비공개로 진행'

입력 2014-12-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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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일반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김성오가 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전부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성오는 소속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이며 더욱 좋은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오 지난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현재 신부가 된 일반인 여자친구에 대해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처음 만나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

김성오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성오, 결혼 축하해요" "김성오, 행복하게 사세요~" "김성오,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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