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년 만에 일본집 방문 '아늑하고 깔끔, 한국집과 대조적'

입력 2014-12-14 11:41  

그룹 M.I.B 멤버 강남의 일본 집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일본으로 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무지개 회원들이 담가준 김치를 챙겨들고 2년 만에 고향인 도쿄의 니시카사이를 찾았다. 니시카사이는 강남이 유년기부터 초, 중, 고 시절을 보내며 자란 곳이다.

강남은 어머니에게 김장김치를 건넨 후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섰다. 공개된 강남의 일본집은 한국의 집과는 달리 도심 한가운데 우뚝 서 있었다. 또한 한국의 집과는 대조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오랜만에 본가에 들른 강남은 "집 냄새가 난다. 집 좋다"라며 연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집공개, 타지에 와서 고생이 많았겠다" "강남 집공개, 완전 좋다!" "강남 집공개, 강남 귀여워" "강남 집공개, 푹 쉬다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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