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와 김민율이 버스 요금을 10배로 지출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와 김민율이 대만에 도착했다.
이날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무사히 호텔에 도착했다. 이때 호텔 직원에게 택시요금을 물어본 김성주는 200불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그는 "올때 버스 요금을 500불 냈는데 택시가 200불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의아해했다.
김성주는 호텔 직원에게 재차 "버스 요금이 얼마냐. 나 500불 냈다. 거스름돈은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직원은 "버스 요금은 50불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김성주가 버스 요금을 물어볼때 운전수는 "47"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말을 더듬는 바람에 "4, 47"이라고 설명했고 그 말을 김성주는 447달러로 알아들은 것. 10배에 가까운 버스비를 지불한 김성주는 그야말로 멘탈 붕괴에 빠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