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일본 사토미 선수에 패배해 2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여자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 타카노 사토미(24)에게 1라운드 4분28초 만에 서브미션패 당했다.
앞서 송가연은 지난 8월 열린 ‘로드FC 017’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데뷔전을 치러 TKO 승리를 거뒀지만 사토미에게는 패하며 좌절을 맛봤다.
송가연은 1라운드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사토미의 기무라 락 기술에 걸려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송가연은 종료 32초를 남기고 기무라 기술에 의한 서브미션패를 당했다.
송가연 패배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녀 파이터 송가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가연 패배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가연 패배, 아쉽네", "송가연 패배, 안타까워", "송가연 패배, 패배했지만 수고했어요", "송가연 패배, 실력차이가 나긴 나더라", "송가연 패배, 좀 더 노력하면 될 듯", "송가연 패배, 다음에도 기회는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퍼액션 영상 캡처 / 송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