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 케이티김에 진짜 ‘소울’ 가수 자리 내줘야 할 듯

입력 2014-12-15 09:10  


박진영이 케이티김을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박진영은 케이티김에게 자신의 필명인 ‘the asian soul`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케이티김이 등장해 느릿느릿한 인사와 얼굴 표정으로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은 케이티김의 목소리부터 소울이 느껴진다며 기대를 했고, 케이티김은 인터뷰를 하면서도 느릿한 목소리로 여전한 모습이었다.

케이티김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원으로 대학 들어가기 위해 따로 준비는 안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른 참가자들은 케이티김의 실력에 다크호스로 꼽으면서 박진영은 1라운드 당시 케이티김에게 우승후보가 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다.

케이티김은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를 불렀고, 첫 음절만에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목소리에 무너지는 듯 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 보이는 심사위원들. 유희열은 케이티김이 나중에 tv에 나오면 채널을 못 돌릴 것 같다며 칭찬했다.


유희열은 모든 가수들이 앨범을 낼 때 튠을 잡는데 케이티김의 노래는 아무 것도 손을 대지 못하게 할 거라 극찬했다.

케이티만의 날 것 그대로의 것을 칭찬하면서 자기만의 길을 가는 예술가적인 모습에 반한 모습이었다.

양현석은 케이티김이 부른 노래를 핸드폰에 넣어서 다니고 싶다며 극찬했고, 놀라운 무대였다 평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작곡 노래를 보면 노래 뒤에 필명 ‘the asian soul`이 붙는데 그 이름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극찬했다.

박진영은 케이티김의 무대에 무슨 이야기를 하냐며 진짜 ‘소울’ 가수라 평했다. 박진영은 다음 라운드 때는 밖에 나가 있어야겠다며 자신의 취향으로 따지면 ‘최고’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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