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아이비(M.I.B) 강남이 집을 공개하며 "엄마가 방송에서 여우가 됐다"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인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일본 도쿄의 니시카사이에 있는 집을 찾았다.
강남의 일본 집은 가족이 26년 동안 살고 있는 집으로 한국에 온지 2년 만에 집을 찾았다.
강남은 이날 집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추억을 더듬었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엄마를 놀리며 즐거워했다. 강남은 "엄마가 촬영하고 있다고 하니까 여우가 됐다. 내숭이 장난 아니라 어색해 죽겠다"고 놀렸다.
강남은 또 "엄마 목소리가 되게 변하더라"며 "원래 성격 보여주겠다”며 주먹에 의해 뚫려있는 벽을 보여줘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강남 어머니는 연예인 못잖은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 집공개, 강남 너무 재미있다" "강남 집공개, 앞으로도 건승하기를" "강남 집공개, 왠지 멋진 집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