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1인당 가계부채 5천만원 육박

입력 2014-12-15 09:57  

은행권 1인당 가계대출이 5천만원에 육박했습니다.
15일 금융권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은행권의 차주는 1천50만8천명으로 이들의 부채합계는 487조7천억원입니다.
가계대출 잔액을 차주 수로 나눈 1인당 부채액은 4천641만원으로 2010년 4천261만원에서 2012년 4천471만원, 2013년 4천598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차주 증가와 1인당 부채액 증가 속도는 하반기에 더욱 빨라지는 추세라 연말에는 1인당 부채가 5천만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부양책이 가동되면서 가계대출 신청자가 8월 LTV·DTI 규제완화 이후 급증한 점을 감안하면 연말 기준 차주 수와 1인당 부채액은 상당히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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