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그래·오상식 만들어내자"...'만화생태계 발전 방안 토론회' 국회서 개최

입력 2014-12-15 10:59   수정 2014-12-15 11:43



미생의 문화산업 성공으로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주축이 되고 있는 웹툰. 어떻게 하면 웹툰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내기 위해 만화가 뿐만이 아니라 행정기관, 국회, 학계가 연합회 사상 유례없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1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만화생태계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 토론회에 주관, 후원, 발표등으로 참여하는 단체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천시와 산하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정부를 대표한다면,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가스토리작가협회 등의 만화가 단체들은 민간을 대표하고, 기조발제자들은 만화·애니메이션 학계를 대표하는 셈.

특히 이후 토론 발표자들에는 최근 tvN 드라마를 통한 OSMU로 세간의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미생`의 윤태호 만화가, 이종범 만화가와 함께 비포털 만화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성업 레진코믹스 이사가 산업계를 대표해 토론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점들이 한국 문화콘텐츠 시장의 새 돌파구가 된 웹툰 시장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떻게 재조명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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