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가구시장 '브랜드화' 진행 가속화..패키지상품 구매 증가

입력 2014-12-15 11:02  



[출발 증시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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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선영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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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
한샘은 국내 부엌가구 대표 업체다. 국내 가구 시장의 브랜드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대 수혜로 기대된다. 과거에는 브랜드 가구라고 하면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브랜드 가구 업체들이 가격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전체 가격이 다운된 상태다. 실제 온라인상으로 구매할 경우 비브랜드 업체와 가격 격차가 크지 않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A/S를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브랜드 가구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샘의 점유율 역시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또한 한샘은 B2C 채널에 주력하면서 전체 매출의 70% 가까이 B2C 쪽 매출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리모델링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앞으로 주거 환경이 소형화되고 가구를 사는 소비자들이 줄어들면서 생활용품의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샘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생활용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샘은 현재 가구, 조명, 소품에 이르는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대형 플래그샵을 6개 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전국에 20개 정도의 대형 플래그샵을 런칭하겠다고 밝혔고, 생활용품과 가구의 판매 비중도 5:5 비중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만큼 이제는 부엌 가구에서 벗어나서 종합 생활가구, 인테리어 가구 업체로 변모하고 있는 한샘의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258억 원으로 전년대비 80% 가까이 성장했다. 가구 업체들 중 독보적인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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