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고운영 "365일 부종이다" 이유는?

입력 2014-12-15 11:26  

쇼핑호스트 이고운영이 비만 때문에 살과 부종이 구분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동진, 유승선, 한동진 한의사와 가수 원미연, 쇼핑호스트 이고운영이 함께 내 몸의 건강 적신호, 부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부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고운영은 "나는 살인지 부종인지 잘 구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선 한의사는 "몸이 붓고 지방이 축적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와 비만이 되고, 또 붓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이고운영은 "그럼 저는 356일 부종이네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 이고운영, 나도 그럼 부종인가?" "`기분 좋은 날` 이고운영,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비만이 되는구나" "`기분 좋은 날` 이고운영, 부종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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