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배우 고아성의 눈물이 화제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전날 465개 상영관에서 6만5천613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120명이다.
앞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의 진정한 사랑 얘기가 입소문을 타며 한국 다양성영화사상 최단 기간인 개봉 7일째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전 윤종신, 박지윤, 고아성 등 톱스타들이 시사회를 관람 후,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사랑과 죽음을 다룬 독립 영화로 조병만, 강계열 등이 출연한다.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