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어플리케이션 박람회의 가장 큰 성과는 앱 시장에 진출하려는 예비 창업자와 중소업체들에게 기회를 장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과 연동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유저들도 여러분들이 만든 앱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글 코리아의 민경환 총괄은 2014 어플리케이션 박람회에서 세계인들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앱을 만들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SK텔레콤 등의 담당자가 진행한 특강은 제2, 제3의 `구글`을 만들려는 `구글 키즈`에게 소중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성과는 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였다는 것입니다.
앱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스마트기기라는 하드웨어를 만나 사물인터넷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모습을 박람회 곳곳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증강현실이라는 개념이 접목된 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교육 관련 앱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증강현실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창진 써커스컴퍼니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교육, 광고, 프로모션, 관광 등으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앱의 확장성은 이제 사람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인터뷰)송태민 어비팩토리 대표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지나갈 때 자동적으로 작품을 소개해 주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서 알려준다"
한편 앱 분야가 더욱 성장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 시장으로의 확대가 필수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국내 사용자는 물론이고 해외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B2B 시장을 겨냥한 기업용 앱개발에 더 많은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국내 B2C 개념의 앱개발 보다는 전세계 기업용 앱을 개발하는 쪽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4 어플리케이션 박람회는 앱 개발과 투자를 통한 청년 기업가 정신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기자>"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유저들도 여러분들이 만든 앱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글 코리아의 민경환 총괄은 2014 어플리케이션 박람회에서 세계인들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앱을 만들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SK텔레콤 등의 담당자가 진행한 특강은 제2, 제3의 `구글`을 만들려는 `구글 키즈`에게 소중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성과는 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였다는 것입니다.
앱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스마트기기라는 하드웨어를 만나 사물인터넷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모습을 박람회 곳곳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증강현실이라는 개념이 접목된 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교육 관련 앱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증강현실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창진 써커스컴퍼니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교육, 광고, 프로모션, 관광 등으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앱의 확장성은 이제 사람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인터뷰)송태민 어비팩토리 대표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지나갈 때 자동적으로 작품을 소개해 주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서 알려준다"
한편 앱 분야가 더욱 성장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 시장으로의 확대가 필수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국내 사용자는 물론이고 해외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B2B 시장을 겨냥한 기업용 앱개발에 더 많은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국내 B2C 개념의 앱개발 보다는 전세계 기업용 앱을 개발하는 쪽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4 어플리케이션 박람회는 앱 개발과 투자를 통한 청년 기업가 정신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