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이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공인중개사 661명을 대상으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2%가 `전세가 상승`을 예상했다.
월세시장은 `큰 변동 없는 보합세`가 46.7%에 달했지만,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도 34.2%에 달했다.
매매시장에 대해서는 47.4%가 `큰 변동 없는 보합세`로 답했고, 상승 응답은 34.2%, 하락은 18.5%였다.
부동산써브는 전세가 상승세가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가격은 물론 월세가격까지 더 오를 경우 서민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추가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내년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변수로 내수 경기, 금리, 가계부채 등 국내 변수와 부동산대책 입법화 및 추가 부양책 발표 여부를 가장 많이 꼽고 있는 만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폐지와 재건축 규제완화, 분양가상한제 원칙 폐지 등 부동산 3법의 연내 처리가 무엇보다 시급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은 조사 기간 12월 9일~12일까지 총 661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54%p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회원 공인중개사 661명을 대상으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2%가 `전세가 상승`을 예상했다.
월세시장은 `큰 변동 없는 보합세`가 46.7%에 달했지만,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도 34.2%에 달했다.
매매시장에 대해서는 47.4%가 `큰 변동 없는 보합세`로 답했고, 상승 응답은 34.2%, 하락은 18.5%였다.
부동산써브는 전세가 상승세가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가격은 물론 월세가격까지 더 오를 경우 서민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추가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내년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변수로 내수 경기, 금리, 가계부채 등 국내 변수와 부동산대책 입법화 및 추가 부양책 발표 여부를 가장 많이 꼽고 있는 만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폐지와 재건축 규제완화, 분양가상한제 원칙 폐지 등 부동산 3법의 연내 처리가 무엇보다 시급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은 조사 기간 12월 9일~12일까지 총 661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5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