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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 18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올 겨울 극장가의 최고 화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지난 주말 관객 637,31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057,432명을 기록, 초미의 관심사였던 `전국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각종 예매 사이트의 주말 예매율 1위, 주요 포털사이트 평점 1위까지 석권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마침내 폭발적인 관객 동원을 이끌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국 100만 관객 돌파까지 달성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말 흥행성적은 개봉 3주차를 맞이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뜨거운 관객 성원과 높은 좌석 점유율에 힘입어 14일 스크린 수는 804개까지 확대 되었고, 주말 좌석 점유율은 50%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12일에는 전일 대비 70%의 스코어 상승세를 기록했고, 13일에는 130%, 14에는 10% 스코어 상승을 기록하는 등 연일 스코어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또 다른 기록 달성에 집중되고 있다. 바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와의 스코어 간극이다.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코어는 `워낭소리`보다 18일이나 빠른 기록으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새로운 신드롬을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정한 사랑이 전하는 감동과 공감의 힘으로 올 겨울 최고의 흥행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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