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시대 임금으로 변신한 유연석이 깨알 같은 셀카를 공개하며 영화 ‘상의원’을 홍보했다.
15일, 배우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의원 12월 24일 개봉하는 거 알고 있느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연석은 왕의 상징인 붉은 곤룡포를 입고 턱에 수염을 붙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맑은 눈망울의 왕의 인자한 미소까지 겸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영화 ‘상의원’ 속 유연석의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상의원’ 유연석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의원, 개봉일 24일로 알고 있습니다~”, “상의원, 개봉날짜만 기다리는데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 “상의원, 유연석 셀카에 더욱 기대가 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상과 재화를 관리하는 곳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과 질투를 담은 영화로 한석규, 고수, 유연석, 박신혜가 출연하며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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