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YTN) |
"인질들 모두 무사 구출되길 기원합니다."
"호주 도심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복수의 언론은 15일 오전 9시 45분경(이하 한국시각) 종업원 10여명과 손님 30여명 등 총 40여명이 인질로 붙잡혀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오후 4시경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주 시드니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탈출한 사람들 중 한국 교포 여성 배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씨는 이날 시드니 금융 중심가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중 무장괴한이 들이닥쳐 인질로 붙잡혔었다.
한편, 호주 경찰은 이 지역 주변 도로를 전면 폐쇄하고 인질 구출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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