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미인대회 수상한 빼어난 미모에...김동현도 흑심?

입력 2014-12-15 22:49   수정 2014-12-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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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야외 취침용 텐트를 설치하던 중,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약간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고 호감을 드러내며 “김동현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나와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며 “대학생도 괜찮으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오빠 따라 동생도 대단하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흑심 있는거 아냐?”,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왠지 헨리 여동생 바보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캐나다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헨리의 여동생은 지난 2013년 미스 중국 토론토 대회에참가했다.
당시 그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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