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일본사람들 중국철도 “너무 무서워서 못타”

입력 2014-12-15 23:54  


장위안이 중국의 빠른 철도에 대해 자랑을 했다.

12월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직장을 버리고 창업하고 싶은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24회 비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2014 내 나라 넘버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위안은 세계3대고속철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프랑스의 `떼제베` 일본의 `신칸센`에 이은 중국 고속 철도에 대해 자랑을 했다.

최근 중국 고속 열차의 빠른 속도에 장위안이 말하자 알베르토도 "(공항에서 시내까지)고속열차로 7분 걸리더라"며 자신이 경험한 중국 고속 열차에 대해 말을 보탰다.

이에 장위안이 "일본과 중국이 다른 나라에서 고속철도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하자 타쿠야는 "안전한 건 일본이다"면서 장위안의 철도 자랑에 끼어들었다.

하지만 장위안은 이에 맞서 "일본은 속도가 느려서 안전하다"고 반박했고, 타쿠야는 "안전성으론 일본이 최고"라고 다시 말하면서 중국의 철도는 "너무 무서워서 못 타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위안은 그 말에 웃음 지으며 "(무서워하는 사람들)그건 거의 다 일본 사람이다"라면서 끝까지 중국 고속 철도 자랑을 하며 오랜만에 타쿠야와 함께 중·일 기싸움을 펼쳤다.

한편, 24회 `비정상회담`은 미국일일대표로 마크 테토가 출연했고,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린데만(독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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