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마크 테토, 뉴욕도 강타한 한국식 치킨… "줄서서 먹어요"

입력 2014-12-16 00:30  


마크 테토가 뉴욕에서 불고 있는 치킨 열풍을 이야기 했다.

12월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직장을 버리고 창업하고 싶은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24회 비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안건에 맞춰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한국에서 가져가고 싶은 아이템으로 치킨가게가 이야기의 화제로 떠올랐다.

먼저 프랑스 대표 로빈은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서 치킨을 먹고 프랑스에 간 뒤 하는 말이 왜 치킨이 없냐고들 하더라"면서 "프랑스엔 KFC 밖에 없다"고 한국 치킨에 대한 인기를 설명했다.

장위안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효과를 언급하며 중국에 불고 있는 ‘치맥열풍’을 소개했다. "상해의 한 치킨 가게는 하루에 2,000마리를 판다고 하더라. 중국도 대도시에만 치킨 가게가 있다. 작은 도시에는 치킨집이 없어서 정말 창업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국 일일대표 마크 테토는 "미국에도 한국식 치킨집이 있다. 뉴욕에 있는 치킨집은 줄서서 먹는다"고 한국식 치킨의 인기를 언급했다.

전 세계적으로 부는 치킨열풍에 ‘비정상회담’ G10 멤버들과 MC들은 치킨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비정상치킨’을 아이템으로 하자며 아이디어를 내놓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함께 일일대표 이상민과 미국 대표 마크 테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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