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정혜영, 네명의 아이들 '봐도 봐도' 좋아..도움 없이 직접 키워

입력 2014-12-16 01:40  


션·정혜영 부부의 육아법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션·정혜영 부부는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두 사람이 다른 도움을 필리지 않고 직접 육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는 션·정혜영 부부에게 네 자녀의 부모로서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이아이 보고 있으면 저 아이가 난리인 상황을 상상만 해도 온몸에 식은땀이 나는데 과연 이들의 육아법이 어떨지 기대감을 모았다.

정혜영은 너무 바쁘다면서 모든 가족들이 새벽형이라 아침에 다들 일찍 일어난다며 여름같은 경우에는 다섯시에 일어난다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혜영은 남편 션의 경우 더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들어와서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준비시킬 수 있다 전했다.

이경규는 다 일찍 일어나는데 대체 몇 시에 자는거냐 물었고, 정혜영은 여덟시 반에 잔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션·정혜영 부부는 아이들을 먼저 재워놓고 나중에 할 일을 한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자신이 말하는 달리기란 술을 마시는 것이라고 해 션과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 듯 보였다.


한편 정혜영은 아이들 뒷바라지에 하루가 훌쩍 가기 때문에 아이들을 재우고 자유를 찾아야겠다며 뭔가를 했지만 이미 녹초가 되어있더라 전했다.

그래서 션이 들어와 보면 정혜영이 아이들보다 먼저 잠들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소문에 의하면 가사도우미가 3~4명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 물었고, 정혜영은 남편 션과 둘이 키운다 말했다.

션은 부부가 시간 조율이 쉬운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괜찮다면서 적어도 한 사람은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혜영은 그럼에도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커가는 시간이 지나간다면서 함께 하는 행복을 같이 하고 싶다 말했다.

셔틀버스를 태우고 마중 나가고 목욕시키는 작은 일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아이들의 모든 모습을 간직하고 싶다 말하며 따뜻한 감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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