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김동현 매형되나?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에 관심 폭발

입력 2014-12-16 02:46   수정 2014-12-1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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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중국계 캐나다 국적을 가진 그룹 슈퍼주니어 M의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최전방 전진부대로 배치받아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훈련 중에서 헨리와 UFC 선수,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이 돌망치를 손수 만드는 것을 본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습니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프로포즈를 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 대학생도 괜찮나"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말하며 흑심을 들어냈다.

한편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출중한 미모로 `미스 중국` 대회에서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짜 사나이` 헨리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이라는 소식과 김동현의 흑심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집안이 우월한가봐",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동생도 바이올린 잘한다던데",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이랑 소개팅하는 거 아냐?",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여동생 팔아먹어야 군생활이 편하다던데 헨리도 군인 다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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