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화제,어린시절 사진 보니 "모태미녀 맞네!"

입력 2014-12-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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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가 김동현에게 미모의 여동생을 언급한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이 방송됐다.

이날 헨리와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했다.

김동현은 헨리의 청혼에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고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이에 헨리가 "아직 여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며 "대학생도 괜찮나"고 묻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기뻐했다. 이후 김동현은 헨리의 여동생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헨리 여동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헨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여동생과 찍은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영원히 개구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헨리는 바이올린을 잡고 혀를 내밀고 표정을 망가뜨리는 등 개구쟁이 면모를 보였다.

헨리의 여동생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모태미모` 면모를 보여 현재 모습도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출중한 미모로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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