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출시 티볼리, 7에어백 적용…안전성 최고 수준"

신인규 기자

입력 2014-12-16 16:18   수정 2014-12-16 16:46

쌍용자동차가 1월 출시 예정인 신차 `티볼리`의 안전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 차체에 사용된 고장력 강판 비중이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1.4%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40%에 이릅니다.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해 충돌했을 때도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티볼리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이 탑재됐습니다.

또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주는 CLT 벨트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되고,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가 장착됩니다.

적재공간은 동급 차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23리터로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강성 차체와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고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티볼리’를 통해 쌍용차의 제품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 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에 충실한 차량 개발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