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중국어학원 모델 발탁 "오래 전부터 공부" 해외진출!

입력 2014-12-16 15:29  

방송인 전현무가 문정아 중국어 학원의 모델로 발탁됐다.

전현무는 중국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중국 강소위성TV `최강천단`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얼마 전 한 방송에서는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각보다 수준 높은 중국어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현무는 중국어 실력에 대해 "영어는 이미 많이들 하니까 중국어 쪽으로 틈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오래전부터 중국어 회화를 연습해 왔다"라고 밝혔다.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로 수출되는 예능 프로그램이 많다. 때문에 중국어는 가장 중요한 MC의 기본 역량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문정아HSK중국어 첫 모델로 선발된 전현무는 얼마 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전현무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12년 동안 중국어교육에 몸담은 문정아 소장의 중국어 공부 비법을 전수받으려는 모습을 보여 그의 중국어에 대한 열정을 실감케 했다.
전현무는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섭렵했는데, 특히 `문정아 중국어` 올패스 평생회원반의 11기 회원으로 중국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학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공부 열심히 하네", "전현무 한국에서 활동 없으려나?", "중국 일본 미국 꼭 진출하세요.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전현무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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