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엠블랙 이준-천둥, "5년간 사랑 감사합니다" 뭉클

입력 2014-12-16 15:47  

엠블랙 이준과 천둥이 엠블랙을 떠난다.


16일 이준과 천둥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해솔은 보도자료를 내고 `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일정과 관련하여,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엠블랙은 지난달 29, 30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을 진행했다.


앞서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돌았을 당시 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테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엠블랙은 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2009년 싱글 앨범 ‘JUST BLAQ’로 데뷔했으며 지난 5년 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는 엠블랙 멤버 다섯 명이 모두 함께 같은 무대에 설 수 없다는 소식에 팬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너무 슬프다", "엠블랙 이준 천둥,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