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주인공 강호구역을 맡게 된 배우 최우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관계자는 “‘호구의 사랑’에 유이, 최우식, SS501 박정민이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배우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도치산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거인’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민평론가상’과 ‘올해의 배우상’의 2연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현재 최우식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통해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남검사 이장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호구의 사랑’에서 최우식은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으로 사실상 백수에 가까운 웹툰 어시스트 만화가인 강호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호구의 사랑 최우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구의 사랑 최우식, 옛날부터 엄청 좋아했던 배우다”, “호구의 사랑 최우식, 호구 역할 제대로 소화 할 것 같아”, “호구의 사랑 최우식, 드라마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년 2개월간 웹툰 원작으로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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