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루머'에 서지수 '성폭행'루머 재조명… 비난 자제해야

입력 2014-12-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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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일진루머


`K팝스타` 참가자 남소현이 과거 일진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확실하지 않은 일에 무조건적인 비난은 옳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남소현의 후배라고 밝히며 "남소현이 `K팝스타`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며 "남한테 피해끼친 것 장난 아니게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한테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 많이 시킬 땐 5만원, 작게는 5천원씩 여러 번 시켰다"고 폭로했다.


또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며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 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4 남소현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이 남소현을 비난하고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니 비난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dskf****아이디를 가진 한 누리꾼은 "레즈비언 성희롱 논란 서지수도 처음에는 피해자들의 말이 신빙성이 있어보였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었고 거짓으로 피해자 행세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러면 한 사람 죽이는 거다. 사회적 살인과 다를 게 없다. 누군가가 앙심을 품고 글을 올렸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를 앞둔 러블리즈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 루머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여성은 서지수와 연인 관계 였으며 자신을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서지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악성루머에 대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이어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 유포자들에 강력한 법정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다"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캡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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