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김고은 열애설 뒤늦게 화제 "친한 선후배 사이"

배우 변요한과 김고은의 과거 열애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으로 열연 중인 변요한의 과거와 인맥이 공개됐다.

변요한은 `독립영화계의 송중기`라고 불리며 지금까지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로, ‘미생’ 김원석 PD 역시 "단편영화에 출연한 변요한을 보고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엑소 수호와는 동기이고, 김고은과는 동문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해 11월에 나왔던 변요한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새삼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한예종 학생들 사이에서 둘이 연인사이라는 것은 공공연연한 비밀"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변요한 김고은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요한 김고은, 둘이 동문이였구나..." "변요한 김고은, 그냥 절친한 선후배 사이였군" "변요한 김고은, 연인 사이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명단공개 2014`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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