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언급 회피 "기사 그쪽으로 갈까…" 우려하던 상황 발생

입력 2014-12-16 18:00  


이승기가 윤아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이승기는 16일 진행된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윤아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승기에게 윤아가 조언을 해줬냐는 것.

이에 이승기는 난색을 표하며 조심스레 “어떤 코멘트를 달아도 기사가 그쪽으로 갈 것 같다. 양해해주신다면 노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조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만 말해달라”고 다시 질문하자 이승기는 “그것도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그럼 영화를 찍은 건 알고 있냐”고 다시 물었고 이승기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승기 윤아 언급 회피에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이승기 윤아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네” “이승기 윤아 헤어졌나?” “이승기 윤아 사귀는거 아니야?” “이승기 윤아 헐 뭐지” “이승기 윤아 궁금하다” “이승기 윤아 왜 언급을 안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 윤아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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