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orbitbaby)’가 방한커버와 핸드머프로 구성된 겨울용 액세서리 ‘오르빗 윈터 키트(Orbit Winter Kit)’를 출시합니다. 탈부착형 퍼-트리밍(fur-trimming)을 더한 방한커버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주고 따뜻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투명 시력보호창은 겨울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네요. 주행자를 위해 장착된 보온성 높은 핸드머프는 찬 공기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을 보호해주며 디럭스형 유모차 ‘G2’와 ‘G3’에 모두 호환이 가능합니다.
시몬느에서 진행하는 ‘BAGSTAGE展 by 0914’의 여섯 번째 전시인 ‘가방의 무대展’이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Bagstage, B2층 Gallery 0914에서 진행됩니다. 2013년 10월부터 진행된 ‘BAGSATGE展 by 0914’는 2015년에 런칭 예정인 브랜드 ‘0914’를 위해 2년간 진행되는 장기 아트 프로젝트로 제품 디자인에 예술가가 직접 관여하는 기존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탈피하여 가방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은유적으로 조명해 핸드백의 의미와 본질, 그리고 가치를 보여줍니다. 2014년 12월, 여섯 번째 이야기인 ‘가방의 무대展’에서는 가방의 정적인 모습 대신 가방의 다채로운 역동성에 집중하여 ‘퍼포먼스’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리복 클래식의 가장 상징적인 기술이자 브랜드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펌프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한 ‘더 펌프 오리지널’이 출시됐다네요. 리복 ‘펌프(Pump)’는 1989년에 출시되어 공기 주입방식을 이용해 공기를 부풀리고 오므라들게 하는 커스텀 핏(Custom Fit)을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리복 브랜드의 대표 기술입니다. 당시 농구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형성, NBA를 기반으로 한 미국 농구시장에서 큰 열풍을 일구며 자리매김했습니다. 디자인 자체에 있어서 힙합과 농구 문화가 녹아있어 스트릿 컬쳐와 잘 어우러지면서 패션슈즈로서도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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