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현
SBS`K팝스타4` 오디션에 참가중인 남소현이 과거 일진설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을 남소현의 후배라고 소개하며 "남소현이 케이팝스타에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남소현의 일진 행각에 관한 내용을 전했다.
지난 Mnet`슈퍼스타K6`에서도 참가자 송유빈 역시 일진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었다. 이후 송유빈은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개인 사정을 이유로 더이상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작년 SBS`송포유`에 출연, 이후 Mnet`슈퍼스타K6`에 참가했던 임형우 역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지만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과거에 다른 사람을 괴롭혔던 사람을 TV 방송으로 보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편 남소현의 일진 논란에 `K팝스타4` 제작진측은 "참가자 개인사"라며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것으로 알려졌다.
남소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소현, 일진들 방송좀 그만나와라" "남소현,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남소현, 그러게 착하게 살았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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