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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는 지수연(이효춘)과 만나는 송도원(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연(이효춘)은 남혜리(지수연)가 송도원(한채아)과 이지건(성혁)을 헤어지게 하려고 나쁜 일을 꾸미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섰다.
지수연(이효춘)은 혜리가 잠든 방에 몰래 들어가 송도원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다음 날 송도원(한채아)에게 전화를 걸어 “나 혜리 엄마다,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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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도원(한채아)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이다. 그냥 전화로 얘기하시면 안 될까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수연(이효춘)은 “잠깐이면 된다. 내가 병원으로 가겠다”라고 말한 뒤 곧장 병원으 향했다.지수연(이효춘)은 송도원(한채아)에게 “우리 딸을 위해서 지건(성혁)이랑 헤어져 달라는 말을 하고 싶어 왔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송도원(한채아)은 “그렇다면 헛수고 하셨네요. 저 지건씨랑 헤어질 마음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지수연(이효춘)은 “결혼이라는 게 당사자들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다 살아보면 알겠지만 양쪽 집안 환경도 무시하지 못하는 거고. 결국 후회하는 건 송도원씰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