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내가 최정윤 입 막았어” 서은채 당황

입력 2014-12-17 08:40   수정 2014-12-17 09:51


‘청담동 스캔들’ 주나가 복희 때문에 분노했다.

12월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7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가 또다시 복희(김혜선 분)에게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주나(서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희는 주나를 사무실로 불렀다. 복희는 주나에게 “너 솔직히 무섭지? 네가 한 짓 곧 네 엄마가 알게 될 텐데”라며 떠봤다.

주나는 “그 이야기 하려고 불렀어요?”라며 불쾌했다. 복희는 “너한테 감사 인사 좀 들으려고”라며 비웃었다.


주나는 싸늘한 표정으로 “내가 왜 감사 인사를 해요?”라며 물었다. 복희는 “내가 은현수의 입을 틀어막었거든”이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이었다.

복희는 “바로 은현수 키워준 엄마가 네 엄마가 죽일 듯 찾아다닌 우순정이야. 그래서 거래를 했지. 우순정 덮어줄 테니 우리가 한 짓 덮어달라고”라며 떠벌렸다.

주나는 걱정스러운 표정이었고 복희는 “내 말대로 하면 지는 키워준 엄마 낳아준 엄마 다 지키는 건데”라며 현수의 선택을 확신했다.

이어 복희는 “너를 밟을까 주영인을 밟을까 하다가 좀 더 봤다고 너를 살려주는 거다”라며 생색을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기자는 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은현수씨가 말한 진실을 증언할 사람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