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인기 드라마 ‘미생’의 브랜드를 사용해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미생카드’를 출시합니다.
카드사와 드라마 콘텐츠의 제휴로 신용카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입사원의 직장생활을 다룬 드라마 ‘미생’의 시청층을 타깃으로 하는 이 카드는 커피, 외식, 영화 등 외식문화 업종을 비롯해, 대중교통, 편의점, 온라인쇼핑은 물론 여성직장인을 위한 화장품 할인까지 젊은 직장인이 자주 사용하는 필수 업종을 망라해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8000원이며 업종별 5~10%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박태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시장에 사회초년생의 소비패턴에 꼭 맞는 카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전략상품을 준비하던 중, 만화와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생’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생카드’로 결제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의 0.1%는 미생의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의 뜻에 따라 만화 문화 사업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