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아들 윤준 오똑한 코+큰 눈 "아내 의심했었다"

입력 2014-12-17 10:16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의 아들이 화제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출연해 코미디언 부부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생후 70일 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아들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형빈이 놀란 이유는 갓 태어난 아들의 얼굴이 본인과 정경미를 너무 안 닮은 까닭에서였다.

윤형빈은 이어 "아내는 쌍꺼풀이 후천적으로 있고 나는 외꺼풀인데 아들은 쌍꺼풀도 너무 예쁘고 보조개도 있더라"라고 밝혔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아기를 한참 보더니 날 째려보더라. 그래서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그래서 살짝 정경미를 의심 했었다"고 농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형빈 아들이 정말 귀엽네" "윤형빈 아들, 정경미 닮았는데 뭐" "윤형빈 아들, 어쩜 저렇게 예쁠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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