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문채원과 키스신 언급 "더 격한 느낌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연배우 이승기(27)가 문채원(28)과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승기 문채원 오늘의 연애`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방송인 박경림(35)의 진행 아래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과 출연배우 이승기, 문채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극 중 문채원과 키스를 두 번 했다"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드라마는 전체 관람가여서 조심스럽지만 영화 속 키스신은 더 현실적이어야 한다. 더 격한 느낌으로 했다"고 말했다.
박준표 감독은 "키스신 때는 별다른 디렉션이 없었다. 둘만 있어야 하는 베드신이 아닌 만큼 모든 스태프들이 구경할 정도로 흥미로웠다"며 "다만 `내가 질투나게 좀 해보라`고 요구하긴 했다. 그런데 정말 질투가 났다. 웃기게도 했고 깊게도 했고, 두 배우가 몰입해서 알아서 잘 하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연애 못하는 보통 남녀의 `썸`을 주제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내년 1월 1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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