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석상준·홍영기 막말에 사과… `경거망동, 머리숙여 사죄`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로드 FC에서 패한 가운데 팀원들이 일부 누리꾼을 향해 욕설을 남긴 것에 대해 서두원이 사과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217/B20141217105858523.jpg)
16일 송가연이 소속된 이종격투기 팀에서 활동 중인 석상준과 홍영기가 페이스북을 통해 로드FC에서 2연승에 실패한 송가연을 비난하는 누리꾼을 향해 욕설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석상준은 `가연이 욕하는 놈들 다 X가`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홍영기는 `인터넷에선 왕 현실은 시궁창.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내 그 사람을 욕할 만큼 열심히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송가연의 이종격투기 팀 수장 서두원은 `이종격투기 카페`를 통해 `팀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하게 한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송가연의 안타까운 모습에 감정이 격했던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석상준과 홍영기의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했을 모든 이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송가연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로드FC 020` 대회 제 4경기 -48kg 아톰급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에게 1라운드 4분 28초 만에 서브미션 패를 당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너무하네~"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왜 욕을 하고 난리야"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교양없게..."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좋게 말 해도 될 것을 논란을 키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석상준, 홍영기 페이스북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로드 FC에서 패한 가운데 팀원들이 일부 누리꾼을 향해 욕설을 남긴 것에 대해 서두원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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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송가연이 소속된 이종격투기 팀에서 활동 중인 석상준과 홍영기가 페이스북을 통해 로드FC에서 2연승에 실패한 송가연을 비난하는 누리꾼을 향해 욕설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석상준은 `가연이 욕하는 놈들 다 X가`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홍영기는 `인터넷에선 왕 현실은 시궁창.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내 그 사람을 욕할 만큼 열심히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송가연의 이종격투기 팀 수장 서두원은 `이종격투기 카페`를 통해 `팀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하게 한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송가연의 안타까운 모습에 감정이 격했던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석상준과 홍영기의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했을 모든 이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송가연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로드FC 020` 대회 제 4경기 -48kg 아톰급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에게 1라운드 4분 28초 만에 서브미션 패를 당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너무하네~"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왜 욕을 하고 난리야"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교양없게..." "서두원 석상준 홍영기, 좋게 말 해도 될 것을 논란을 키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석상준, 홍영기 페이스북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