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JYP 사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각했다.
JYP측은 최근 언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청담동에 있는 JYP 사옥을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박진영의 개인 소유 건물이였고 건물 매각에 대한 계획은 이미 가지고 있었다.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JYP 사옥으로 알려진 건물은 청담동에 위치했으며 5층짜리 건물로 새 주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다. 최 이사장은 지난 달 25일, JYP의 최대주주 겸 수장인 박진영으로부터 76억 원대에 서울 청담동 JYP 사옥을 매입했다. 토지 329.5㎡로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전체를 포한한 규모다.
JYP 사옥은 박진영 개인 소유 건물로 그동안 JYP엔터테인먼트가 전세를 들어가 사용해왔다. JYP측은 “현재 사옥을 포함해 5개 사무실이 따로 운영 중인데, 이것을 통합해 향후 3년 내 한 건물로 이사할 계획”이라며 신사옥 이전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JYP 사옥 매각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 사옥 매각, 건물이 좀 작긴 했다”, “JYP 사옥 매각, 신사옥 기대되네”, “JYP 사옥 매각, 가격이 후덜덜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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