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제조업, 창조경제와 만날 때 경제 도약"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4-12-17 17:28  

박근혜 대통령은 제철산업이 과학기술과 만나 첨단 에너지·소재산업을 잉태하고 제조업이 창조경제와 만나 새롭게 태어날 때 우리 경제는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포스코가 포항시와 자율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제조업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는 제조업의 역량을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이 자율적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혁신센터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이넥스 3공장은 37개 중소기업이 포스코와 협업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모범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대기업 중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으로, 에너지 다소비형에서 에너지 저소비형 친환경 산업구조로 탈바꿈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창조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포항 창조경제센터는 정부가 각 지역과 대기업을 매칭한 17개 센터 외에 포스코가 자체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자율형으로 내년 1월 개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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