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연일 화제다.
미스터 백은 70대 회장 `신하균 (최고봉 역)`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신하균 외에 장나라, 이준 등이 열연하고 있다. 그 중 귀엽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여주인공 장나라 패션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그레이 컬러의 모자와 부츠로 통일감 강조
극 중에서 은하수 역할의 장나라는 동안 외모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캐주얼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컬러 블로킹이 멋스럽게 들어간 패딩을 착용했다. 더불어 방한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레이 비니와 고급스러운 퍼 트리밍이 가미된 그레이 방한 부츠를 코디했다. 장나라는 그레이 컬러로 통일감을 강조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 코트일까, 패딩일까? 블랙 스타일도 빛나게 하는 장나라 외모
또한 장나라는 모직과 패딩 소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유니크한 블랙컬러의 애드 패딩을 착용했다. 전체 패딩 디테일로 이루어져 따듯함은 물론, 몸통과 팔 일부분은 모직으로 덧대어져 있어 코트의 느낌도 살렸다. 스타일과 보온 두 가지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을 사랑스러운 장나라 스타일로 소화했다.
▲ 귀엽고 발랄한 은하수 패션, 다른 패션 같은 부츠
털털한 은하수 캐릭터에 어울리는 믹스 매치 패션과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 장나라는 라인이 들어간 여성스러운 패딩에 캐주얼한 비니, 퍼 디테일의 소렐 부츠를 믹스 매치한 새로운 패션을 선보여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에 베이지색 부츠로 포인트를 살려 귀여움을 강조했다. 또한 단조롭고 베이직한 컬러의 패딩과 플리스(fleece) 집업에 러블리한 무드의 베이지색 부츠 포인트로 극 중 귀엽고 발랄한 장나라만의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신하균과 장나라의 애틋한 로맨스와 신하균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며 매회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 10시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