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패션 길라잡이

입력 2014-12-17 19:06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연일 화제다.

미스터 백은 70대 회장 `신하균 (최고봉 역)`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신하균 외에 장나라, 이준 등이 열연하고 있다. 그 중 귀엽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여주인공 장나라 패션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 컬러의 모자와 부츠로 통일감 강조
극 중에서 은하수 역할의 장나라는 동안 외모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캐주얼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컬러 블로킹이 멋스럽게 들어간 패딩을 착용했다. 더불어 방한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레이 비니와 고급스러운 퍼 트리밍이 가미된 그레이 방한 부츠를 코디했다. 장나라는 그레이 컬러로 통일감을 강조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코트일까, 패딩일까? 블랙 스타일도 빛나게 하는 장나라 외모
또한 장나라는 모직과 패딩 소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유니크한 블랙컬러의 애드 패딩을 착용했다. 전체 패딩 디테일로 이루어져 따듯함은 물론, 몸통과 팔 일부분은 모직으로 덧대어져 있어 코트의 느낌도 살렸다. 스타일과 보온 두 가지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을 사랑스러운 장나라 스타일로 소화했다.

▲ 귀엽고 발랄한 은하수 패션, 다른 패션 같은 부츠
털털한 은하수 캐릭터에 어울리는 믹스 매치 패션과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 장나라는 라인이 들어간 여성스러운 패딩에 캐주얼한 비니, 퍼 디테일의 소렐 부츠를 믹스 매치한 새로운 패션을 선보여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에 베이지색 부츠로 포인트를 살려 귀여움을 강조했다. 또한 단조롭고 베이직한 컬러의 패딩과 플리스(fleece) 집업에 러블리한 무드의 베이지색 부츠 포인트로 극 중 귀엽고 발랄한 장나라만의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신하균과 장나라의 애틋한 로맨스와 신하균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며 매회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 10시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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