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시스루 드레스 '노수람'&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 이유는 달라도 '청룡영화제' 주인공

입력 2014-12-18 01:58   수정 2014-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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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 시스루 드레스 `노수람`&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 이유는 달라도 `청룡영화제` 주인공


`청룡영화제 노수람` `한공주` `천우희`


청룡영화제 노수람과 `한공주` 천우희가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수람은 파격 시스루 드레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노수람은 주요 부위만 가린 채 가슴라인은 물론 옆 라인 전체를 드러낸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노수람의 패션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도대체 어디까지 노출할 생각인가.. 민망해서 못 보겠다"라며 노수람의 패션을 지적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눈이 즐겁다. 이 정도는 야한 것도 아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공주`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한공주` 천우희는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앞으로 배우 생활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한공주` `천우희`


올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공범`의 손예진,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천우희는 제34회 영평상과 ‘2014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가 뽑은 연기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청룡영화제까지 접수해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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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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